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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부안·고창 해수욕장 7월부터 순차적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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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6. 26. 10:09

7월 4일부터 부안 시작…군산·고창 순차 개장, 8월 18일까지 운영
썸머페스티벌·비치펍 등 여름 낭만 더할 해변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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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해수욕장./전북도
전북자치도는 도내 주요 해수욕장 8곳이 7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8월 18일까지 총 46일간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부안군(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 5곳이 7월 4일 △군산 선유도 1곳이 7월 9일 △고창 동호·구시포 2곳이 7월 10일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고창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군산·부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변산해수욕장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도는 안전 외에도 피서객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무상지원과 여름 축제 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고창, 군산 해수욕장에서는 파라솔, 구명조끼 등 피서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변산해수욕장에서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와 함께 △7월 26일 군산 선유도에서 '썸머페스티벌' △8월 2일 부안 변산에서 '미스 변산 선발대회' △7~8월간 운영되는 '변산 선셋 비치펍' 등 해변과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미정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무더운 여름 전북의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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