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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분상제 적용 김포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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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6. 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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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스 한강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선다. 총 111만6570㎡ 규모의 해당 사업지는 영상·방송통신·IT 기반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다.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원·초등·중학교(예정),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계획돼 있다. 총 사업비는 약 2조560억원 규모다.

해당 단지의 계약 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8일, 정당 계약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도 전국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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