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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2차 접수…디지털·노인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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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6. 27. 10:10

전북도민에 최대 35만원 평생학습 지원
평생교육이용권으로 디지털·노인층 평생학습 참여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전북특별자치도청사 전경./전북특별자치도
전북자치도가 도민 누구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배울 수 있는 디지털·노인층 평생교육을 강화한다.

전북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은 이달 30일부터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차 접수는 디지털(30세 이상) 및 노인(65세 이상) 분야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저소득층 우선 선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용권 지원대상선정은 자격 확인 절차와 전산 추첨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내달 21일에 개별 문자 등으로 결과가 안내된다. 신청은 전북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정된 도민에게는 이용권 카드(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포인트가 지급된다.

1인당 3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제공하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 다양한 강좌의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도민 누구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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