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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서울소방재난본부, 노후 임대주택 화재 안전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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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6. 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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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오른쪽)과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 25일 노후 임대주택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지난 25일 노후 임대주택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 시설이 미비하고 건물 노후화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임대주택의 안전을 강화하고, 독거노인 등 화재에 취약한 입주민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후 임대주택 소방 시설 개선 및 확대 설치 △입주민 화재 예방 교육 및 합동 훈련 실시 △화재 안전 관련 제도 개선, 정책 개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노후 임대주택의 입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화재 안전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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