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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단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85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단지다. 48층 1개동, 67층 5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2070가구다. 전용면적은 84㎡부터 244㎡까지 다양하며, 이 중 94%가 전용 104㎡ 이상 중대형 평형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 120가구 △104㎡A 162가구 △104㎡B 240가구 △104㎡C 120가구 △104㎡D 42가구 △125㎡A 488가구 △125㎡B 43가구 △125㎡C 43가구 △125㎡D 122가구 △154㎡ 684가구 △244㎡ 6가구 등이다.
단지에는 약 1만㎡(약 3300평)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여기엔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조식 서비스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라운지, 가족 행사가 가능한 시그니처 살롱 등도 예정됐다.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입주 후 2년간 커뮤니티 기본 관리비 및 운영비 지원, 이용료(조식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건물 외벽에는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된다. 옥상부터 저층부(포디움), 산책로까지 이어진다. 단지 안에는 수로형 공간 '캐널스트리트'도 조성된다. 공연과 행사, 산책이 가능하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센텀시티는 고급 주거단지와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리뉴얼중), 초고층 지식산업센터(센텀 스카이비즈) 등이 집약된 지역이다. 수영강을 끼고 있으며 동해선, 번영로, 광안대교 등이 인접해 부산 곳곳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가 내년 완료되면 차량을 통한 교통 환경도 개선된다.
센텀시티 내 개발도 활발하다. 세가사미 부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시설이 추진 중이고, 반여·반송동 일원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추진 중이다. 최근 센텀2지구에 있던 방산업체 풍산의 이전이 결정됐으며, 인근에 해운대구청신청사가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