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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에 앞서 지난 3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시는 군산시민 대상으로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 '더 살기 좋은 도시'라는 주제로 '시민 제안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71건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 제안 중 실무부서 사전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안은 △'군산 시간여행 열차' 도입을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 군산 조성(최용현) △군산 시간저축은행(김재희) △1. 꽃이 있어 즐거운 도시 군산 2.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수 있는 군산(원영화) △도심 근린공원 정원화 및 인공폭포 설치(나승택) △동네소꿉친구(동네육아카페)(이연지) △"성장캠프: 9시까지 놀자!"(백지민) △안전한 우리 동네공원 이름표 달아주기(나상수) 까지 총 7건이다.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논의하고 기획한 제안은 8월에 있을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순위는 1차 심사 점수와 경진대회 점수를 합산해 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2명), 장려상 10만 원(4명)의 시상금이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공무원은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