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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30일 SNS를 통해 "박찬대는 이겨놓고 싸우는 법을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강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법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능력있는 당이다. 선거에서 승리하고 선거 이후 책임지는 당"이라며 "강한 민주당은 개혁의 적기를 놓치지 않는다. 검찰개혁과 내란 종식을 확실히 하는 선명한 당"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찬대는 강하다. 22대 국회 초대 원내대표로 원구성 협상에서 법사위·과방위·운영위·예결위를 사수했다. 가장 잘할 수 있는 의원들로 포진된 상임위는 연일 성과를 거뒀고 민생 개혁 입법도 착착 진행됐다"며 "당원과 선후배 동료 의원 의견을 경청했다. 분열없는 원팀 민주당은 윤석열 탄핵안 204표 가결을 이끌었고 이재명 정부 출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민생국회와 개혁국회를 이끈 실력으로 이재명 정부 책임을 나눠지겠다. 원팀 민주당 지도부 일원으로 쌓은 경험을 살려 원팀 당정대로 민생회복과 경제 성장, 제도 개혁의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내년 지선 필승으로 이끌 준비가 돼 있다. 민주당 인재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음껏 일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