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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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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07. 04. 09:35

오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
영주
지난해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 운영모습/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 분수를 오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야외에 설치된 바닥분수는 면적 89㎡, 총 용량 43㎥ 규모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을 반복한다.

점심시간(12:00~13:00)에는 분수 가동을 중단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위생과 안전 확보를 위해 주 1회 저류조 청소, 2주 간격 수질검사, 안전관리 인력 1명 상시 배치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동시 수용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되며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한정된다. 단체 이용 시 대기인원이 있을 경우, 한 단체당 최대 1시간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집 등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반드시 사전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김종길 문화예술과장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가족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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