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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종합평가낙찰제 방식의 입찰에서 총 73개사가 경쟁했으며, 대방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정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40년 이상 지난 학교 건물을 개축하거나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서울갈현초등학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모델을 적용해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교육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 규모는 건축면적 4415㎡, 연면적 2만2200㎡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5층의 철근콘크리트(RC)조 및 철골조 구조로 설계된다. 공사 기간은 2027년 11월 19일까지 예정돼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학교 시설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