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 2년 연속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08001459116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7. 08. 15:05

“차별화된 서비스로 기내 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표준 선도할 것”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최덕진 대표(왼쪽 다섯번째)가 ‘2025 한국서비스대상’에서 기내식 및 기내면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 =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기내 서비스 기업인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대한항공 C&D)는 한국서비스대상에서 2년 연속 기내식·기내면세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상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탁월한 서비스 수준을 선보인 기업에 주어진다. 대한항공 C&D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종합대상을 받았다. 

대한항공 C&D는 기내식·기내 면세 부문 국내 1위 기업이다. 2020년 기내 서비스 전문 업체로 출범했으며 인천·김포·부산 등에서 글로벌 27개 항공사에 기내식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내 면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C&D는 최근 대한항공의 새 브랜드 이미지 출범에 맞춰 기내식 메뉴를 개편, 하늘 위의 파인 다이닝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뢰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앞서 올해 4월에는 업계 최초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국가인증을 취득했다.

대한항공 C&D는 사전 예약부터 기내 주문, 기내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내 면세 플랫폼 스카이샵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은 출국편 기내에서 귀국편에 받을 상품을 예약하거나, 귀국편 기내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주문한 면세품은 승무원이 좌석으로 직접 전달해 주므로 공항 면세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4월 항공 기내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 팩스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2025 팩스 인터내셔널 리더십 어워드에서 최고의 기내 면세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최덕진 대한항공 C&D 대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내식과 정교한 기내 면세 서비스를 제공해 기내 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