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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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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7. 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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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650번지 일원에서 조성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8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6일이며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6월 27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거주자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으며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이 적용된다.

우방범어타운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8㎡ 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 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 분양가(최고가 기준)는 △84㎡A 11억5180만원 △84㎡B 11억4090만원 △84㎡C 11억3960만원 △84㎡D 11억5410만원 △84㎡E 11억5460만원이다. 지난해 공급됐던 '범어 1차 아이파크'의 현재 시세보다 약 1억~2억원 낮은 수준이다.

해당 단지는 조합가구와 동일하게 일반분양 가구에도 고급 마감재를 적용하는 단지다. 시스템 창호는 독일 베카의 3중 유리 창호를 사용했고, 동성사의 개방형 시스템 가구 등 브랜드 제품은 물론, 콜러 주방가구까지 도입한다.

가구당 1.86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아파트 지하에 가구 창고를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 시설과 전세대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과 함께 거실, 안방, 주방에 시스템 에어컨 3대 및 전동 빨래건조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갖췄다.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공동현관과 현관에 적용된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과 동체감시기 침입 감시 기능이 적용됐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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