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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동산 침체에도 ‘블랑 써밋 74’ 완판…브랜드 가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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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7. 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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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써밋 74 석경 투시도.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 아파트가 지난 8일부로 모두 가구가 완판(100% 계약)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오피스텔 전 실(276실) 완판에 이어 아파트(998가구) 분양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회사는 자체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의 브랜드 경쟁력, 부산 내 희소한 중대형 평형 공급과 우수한 입지 등이 맞물린 결과라고 봤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오피스텔에 이어 아파트까지 100% 완판을 달성하며, '써밋'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와 시장의 높은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블랑 써밋 74는 BLANC(순백의), SUMMIT(정점), 74(랜드마크 층수)의 합성어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써밋'이 적용된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94~247㎡ 총 998가구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118㎡ 276실로 구성돼 있다.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최대 2.6m의 천장고가 적용된다. 타입별 현관 창고와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에 최적화된 '라이프업 수납 옵션'을 비롯해 프리미엄 마감재로 시공되는 '라이프업 스타일링' 등 특화 설계 옵션도 제공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 설계가 적용됐고, 가구당 1.9대의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지하주차장은 막힘없는 순환형 설계가 적용됐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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