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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제로 캠페인은 '전 직원이 함께하는 안전&보건'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모든 현장 근로자 및 협력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호건설의 모든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급 등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전국 각지의 금호건설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폭염 시 행동요령과 응급조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쿨조끼, 냉찜질팩, 생수 등을 지급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내 포스터, 안내문 등 건강 홍보 콘텐츠도 제공해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옥외 작업을 최대한 줄이고 실내 또는 그늘진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전 현장에서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등의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응 지침을 공유하고 있다.
날씨 예보 및 기상청 경보를 반영한 '폭염경보 알림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폭염 등급을 △위험 △경고 △주의 △관심 등 총 4단계로 구분해 각 등급에 맞는 대응 지침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관리자 및 안전담당자는 상황별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고, 현장 근로자들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온열질환 관리 사업장 대응 방안을 전사적으로 배포해, 폭염 대응 방안을 표준화하고 현장별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대응 방안에는 응급 상황 시 대처법 등이 포함돼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일은 단기적 대응을 넘어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