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광양, 방학기간 맞벌이 부모 양육공백 해소 ‘점심 도시락 배달비’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14010007372

글자크기

닫기

광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07. 14. 08:41

15~16일 초등생 자녀 둔 50가구 신청받아
1회당 2000~3000원 배달비 총 11회 지원
광양시청 전경 2
전남 광양시 청사 전경.
전남 광양시가 여름방학 기간동안 맞벌이 등 부모의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해 가정의 부담을 더는 '점심 도시락 배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인 자녀의 식사 문제를 해소하고, 성장기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락은 방학 기간 급식지원 위탁업체인 '시니어클럽 운영 엄마손밥상 2호점'에서 영양 식단에 따라 준비해 제공하며, 비용은 신청 가구가 부담한다. 광양시가 직접 고용한 배달원이 각 가정의 문 앞까지 도시락을 전달하고, 시는 총 11회에 걸쳐 1회당 2000~3000원의 배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이며,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50가구다. 신청은 전용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여성가족과 가족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희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여름방학 동안 맞벌이 가정의 자녀 식사 고민을 해결하고자 마련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