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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에너지 빈곤층 없는 지역 만들기'라는 구호 아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창호 시공,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을 목표로 2023년부터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수원은 총 20억원을 투입해 세대당 최대 900만원(정부 지원금 300만원 포함)을 지원해 13개 지역에 283가구, 시설 1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e-안심하우스'사업은 지난 2년간 총 3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562가구와 14개 복지시설에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지원했으며, 최근 준공된 가구를 대상으로 정밀 진단을 시행한 결과, 사업 시행 전 대비 약 4억6000만 원의 에너지 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신청 방법은 한수원 공식 홈페이지 또는 e-안심하우스 사업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