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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총 4개 강의로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위생 관리체계 △개인 위생과 관리 항목 △조리 및 보관 과정 안전관리 △주요 위반 사례로 살펴보는 관리 방법 등 각각 5~10분 내외의 분량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식약처 주무관이 직접 출연해 식당 사장님이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햄버거 패티에 비닐이 들어가거나 피자 도우안에 플라스틱 조각이 들어가는 등의 이물질 혼입 사례, 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조리장 위생 불량, 식품원료 보관 기준 위반 등 빈번히 발생하는 위반 사례와 위생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파트너성장센터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사고가 많아 음식점의 위생 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라며 "식약처와 공동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생 지침과 주요 위반 사례 중심의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교육은 18일 부터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