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lip20250721163656 | 0 | 드론 수색하는 강원소방. /제공=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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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수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 지역에 강원 소방병력의 지원이 확대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평 지역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를 위해 소방 장비와 인력 지원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강원도 소방본부는 전날 수색 지원에 이어 구조 버스와 수난 보트, 회복지원차 등 장비 9대를 추가 투입한다. 또 특수대응단과 춘천소방서 전문 소방 인력 등 20명이 투입돼 수색 작전에 들어간다.
김진태 지사는 "호우로 인접 지역인 가평의 피해가 매우 크다"며 "전문 소방력 투입으로 이른 시일 안에 실종자 수색이 이뤄지고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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