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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올해 상반기에는 재고 수준을 보수적으로 가져가려 했지만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적정 재고를 확보하려는 방향으로 전환했고 이에 구매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일부 레거시 제품에 대해서는 이월 계획이 알려지면서 모든 업체를 포함한 중소형 고객의 물량 확보 수요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관세 정책에 따라 구매 수요가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만 당사는 계속 수요가시성이 확보된 제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 계획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