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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 △1~3급 장애인이다. 단, 대상포진 접종 완료자와 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인 1회만 지원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초본과 해당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수급자증명서,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등)를 가지고 익산시 지정 의료기관 20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예진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 목록은 익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