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라이브 앨범으로 통산 8번째 빌보드 톱10 진입
|
27일(현지시간) 보드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해당 앨범은 지난달 말 차트에 8위로 진입한 이후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입증해왔다. 5주차에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총 8만9000장에 달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약 5% 증가한 수치다.
또한 방탄소년단(BTS)은 라이브 앨범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라이브'로 이번 주 차트에 새롭게 진입하며 10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이어진 방탄소년단의 3개 도시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으로 방탄소년단은 이번 성과로 통산 8번째 '빌보드 200' 톱10 기록을 추가하게 됐다.
이번 주 방탄소년단 라이브 앨범의 앨범 유닛은 총 4만3천 장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실물 앨범 판매량은 3만6000장, SEA는 5000장, TEA는 2000장으로 각각 반영됐다.
한편 '빌보드 200'은 실물 앨범 판매량에 더해 스트리밍 수치를 앨범 단위로 환산한 SEA(Stream Equivalent Albums),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를 앨범 단위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종합해 순위를 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