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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내달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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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7. 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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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조감도.
라온건설은 오는 8월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서 주상복합단지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3가 7-7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1층 4개동, 아파트 전용 59·84㎡ 총 440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44㎡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일부 가구는 인천 내항을 중심으로 오션뷰를 조망할 수 있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숭의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송도역에 인천발KTX가 내년에 운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 청랑리역 등을 연결하는 GTX-B 노선까지 추진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신광초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송도중, 신흥중, 광성중·고, 인천중앙여고 등의 다양한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중구청, 인천세무서 등 공공기관이 위치한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엔 인하대병원이 자리하고 있다.

개발 호재도 있다. 단지 옆 인천 내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이 대표적이다. 해당 사업은 204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곳이 원도심과 문화관광, 산업경제, 내항개발 등 4가지 복합개발을 통해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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