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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는 공무원들께 삼계탕 쏩니다”…수원시의회, 시청 공직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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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07. 30. 14:57

복날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오른쪽 두번째)과 김정렬 부의장(오른쪽 첫번째)이 30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이재준 시장(왼쪽 세번째) 등 시청 공직자들과 삼계탕 오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는 30일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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