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다변화로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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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비스는 2021년 이후 출시된 webOS 6.0 이상 탑재 LG 스마트TV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TV 내 앱을 통해 최신 영화를 구매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기존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와 달리, 원하는 콘텐츠를 광고 없이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LG Movies & TV는 지난해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4개국에서 먼저 출시된 바 있으며 이번 국내 론칭을 통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현재 △하이파이브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판 △릴로 앤 스티치 실사판 등 약 1800여 편의 인기 영화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내 2000편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통신사와 관계없이 LG 스마트TV 사용자 누구나 고화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출시 기념으로 인기 영화 VOD 구매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스마트TV 고객이 IPTV나 OTT 가입 없이도 최신 콘텐츠를 고화질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향후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