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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최대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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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8. 01. 10:34

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청사 전경
전북 전주시가 '2025 청년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시행한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의 취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민선 8기 전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어학시험에 응시한 청년들에게 응시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미취업 청년(1985~2006년생) 중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 공고일까지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청년이다. 단,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사업자등록 보유자는 제외되며, 작년 10월부터 올해 7월 사이에 응시한 19종의 어학시험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전주청년 온라인 플랫폼인 전주청정지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청서 작성 후 △주민등록초본 △어학시험 응시확인서 △어학시험 결제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실증명(사업자등록사실여부) △통장사본 등 제출서류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 지원요건 충족 여부 등을 심사한 후 오는 9월 초 선정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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