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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범어타운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조성 중인 해당 단지는 지난달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평균 72.5대 1, 최고 148.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됐다.
회사는 이번 완판 달성 요인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을 꼽았다. 이번 단지 분양가는 지난해 공급됐던 '범어 1차 아이파크'의 현재 시세보다 약 1억~2억원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우수한 명문 학군 및 역세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도 힘을 보탰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178㎡ 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조합가구와 동일하게 일반분양 가구에도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시스템 창호는 세계 1위 독일 베카의 3중 유리 창호를 사용했고, 친환경 최상위 등급(SE0) 마루 등을 시공했다.
가구당 1.86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아파트 지하에 세대 창고를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 시설과 모든 가구엔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주방 수납 공간 확장(84A·C·D) 등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