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역사와 발전 강의 및 교육현장 적용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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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교원의 아세안 이해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직무연습 프로그램이다. 문화원은 2022년 프로그램 첫 시행 이후 매년 부산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 지정하는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총 16시수로 △아세안 역사와 발전 강의 △영화·요리 체험 △교육현장 적용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된다.
연수는 전국 중등교사 총 50명이 참가하며 1기(5~7일)와 2기(12~14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수별 참가인원은 25명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연수 참가 교원들이 강연과 체험을 통해 더욱 생생한 아세안 문화를 만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F(한국국제교류재단)는 외교부가 지정한 유일한 공공외교 추진 기관이다. KF는 글로벌 한국학 진흥, 국제협력 네트워킹, 문화교류 협력 강화 등 외국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