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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아세안문화원, 전국 학교 현장 ‘아세안’ 이해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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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5. 08. 04. 15:08

KF아세안문화원 전국 중등교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세안 역사와 발전 강의 및 교육현장 적용방안 논의
[별첨] 포스터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KF아세안문화원은 국내 중등교사 대상으로 특수분야 교원연수 '아세안 이해 교육'을 5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본원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한·아세안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교원의 아세안 이해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직무연습 프로그램이다. 문화원은 2022년 프로그램 첫 시행 이후 매년 부산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 지정하는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총 16시수로 △아세안 역사와 발전 강의 △영화·요리 체험 △교육현장 적용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된다.

연수는 전국 중등교사 총 50명이 참가하며 1기(5~7일)와 2기(12~14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수별 참가인원은 25명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연수 참가 교원들이 강연과 체험을 통해 더욱 생생한 아세안 문화를 만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F(한국국제교류재단)는 외교부가 지정한 유일한 공공외교 추진 기관이다. KF는 글로벌 한국학 진흥, 국제협력 네트워킹, 문화교류 협력 강화 등 외국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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