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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이 알리면서 "의병의 활약과 당시 의병들의 활동을 기록한 13건의 서신과 격문이 담겨 있는 '한말 의병 관련 문서'를 소개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먼저 온라인으로 항일독립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오프라인 전시회 관람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다함께 기념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차주영 씨는 "항일 문화유산을 목소리로 직접 전하게 돼 기쁘다" 면서 "많은 국내외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랄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국가유산청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빛을 담은 항일유산특별전은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에서 8월 12일 ~ 10월 12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