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가 함께하는 사랑과 효의 가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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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도영순 경북도 새마을부녀회장, 내빈,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는 3대가 함께 생활하며 효를 실천하는 모범 가정을 선정해 표창한다. 청도군 새마을부녀회는 알뜰 나눔 장터와 구판사업 등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충당하며 가정의 소중함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 부녀회장 유공자 표창에는 △각북면부녀회 이영숙 △운문면부녀회 김미순 씨가 수상했다.
효행 실천 가정 군수 표창에는 △청도읍 성영자·김은하, 정순덕·박성숙 △화양읍 황금순·안순단 △각남면 정두근·박수득 △풍각면 박수자·송영철 △각북면 노월임·문경숙△이서면 예순득·김명희 △운문면 이정애·김태숙 △금천면 김입자·박순호 △매전면 구안나·박진숙 총 10가구가 수상했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효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3대가 함께 살아가며 효를 실천하는 수상 가정은 가족의 가치와 전통을 지켜온 소중한 본보기"라며 "효 문화 확산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