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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효’ 실천한 모범가정 10가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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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5. 08. 06. 14:28

제11회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 시상식 개최
세대가 함께하는 사랑과 효의 가치 실천
실천하기 시상식 개최 사진(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
김하수 청도군수(두째줄 열한번째)는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1회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한 모범가정과 함께 기념촬영했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5일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제11회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도영순 경북도 새마을부녀회장, 내빈,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는 3대가 함께 생활하며 효를 실천하는 모범 가정을 선정해 표창한다. 청도군 새마을부녀회는 알뜰 나눔 장터와 구판사업 등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충당하며 가정의 소중함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 부녀회장 유공자 표창에는 △각북면부녀회 이영숙 △운문면부녀회 김미순 씨가 수상했다.

효행 실천 가정 군수 표창에는 △청도읍 성영자·김은하, 정순덕·박성숙 △화양읍 황금순·안순단 △각남면 정두근·박수득 △풍각면 박수자·송영철 △각북면 노월임·문경숙△이서면 예순득·김명희 △운문면 이정애·김태숙 △금천면 김입자·박순호 △매전면 구안나·박진숙 총 10가구가 수상했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효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3대가 함께 살아가며 효를 실천하는 수상 가정은 가족의 가치와 전통을 지켜온 소중한 본보기"라며 "효 문화 확산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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