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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색·DX로 차별화…한국후지필름BI, 국내 최대 인쇄전시회서 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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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5. 08. 06. 14:05

킨텍스서 열리는 'K-PRINT 2025' 참가
차별화된 별색 인쇄 기술
DX 기반 업무 자동화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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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의 워크플로우 자동화 솔루션 '레보리아 XMF 프레스레디'./한국후지필름BI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이 국내 최대 인쇄 전시회 'K-PRINT 2025'에 참가한다.

6일 한국후지필름BI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인쇄, 라벨,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Sign) 산업을 아우르며 최신 인쇄 기술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대표 행사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한국후지필름BI는 이번 전시에서 '스포트라이트 온 스팟 컬러즈'와 '스마트 DX 솔루션'을 주제로 차별화된 별색 인쇄 기술과 디지털 전환(DX) 기반 업무 자동화 전략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6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 5컬러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SC285S', 프리프레스(Prepress) 자동화 솔루션 '레보리아 XMF 프레스레디', 가변 데이터 편집이 가능한 비즈니스 문서 자동화 솔루션 'OL 커넥트 데스크톱' 등 다양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다.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AI,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도 함께 소개하며, 인쇄를 넘어 전사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DX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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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의 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와 '레보리아 프레스 SC285S'./한국후지필름BI
전시 기간 동안 부스에서는 가변 데이터 처리 및 프리프레스 자동화, 디지털 인쇄기 제품 소개, 생산 공정 효율화 솔루션을 주제로 하루 3회 데모 시연이 진행된다.

또한, 8월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 컨퍼런스룸에서 '디지털 인쇄, 새로운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젯프레스 1160CF' 소개, RPA 기반 스마트 인쇄 공정 자동화 전략, AI·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인쇄 솔루션, IT 인프라 및 사이버 보안 전략 등 4개 발표가 진행된다. 사전 등록은 한국후지필름BI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가능하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차별화된 별색 인쇄 품질과 업무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고객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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