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6일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주권형 AI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관련 레퍼런스를 꾸준히 축적하며 일부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성과를 낸 바 있다"며 "국가 AI 사업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정부 차원의 AI 산업 육성에 따른 새로운 사업 기회나 정책적 지원 확보 등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노력도 다각도로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SK AI 서밋에서 한국형 소버린 AI 구축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자립을 실현하고, 핵심 플레이어로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내겠다는 비전을 밝혔다"며 "준비된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AI 기업으로서 위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