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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치킨 매력’ 전주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 22~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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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8. 07. 11:32

시장 상인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와 문화행사로 전통시장에 '활력'
모래내시장 제8회 치맥가맥 페스티벌 개최!
'모래내시장 제8회 치맥가맥 페스티벌' 홍보 이미지.
전통시장에서 시원한 맥주와 치킨을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모래내시장길 일원에서 '모래내시장 제8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틀간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은 시원한 맥주와 함께 시장에서 직접 만든 바삭한 치킨과 다양한 먹거리들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전주지역 전통시장 대표 축제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 외에도 야간에 진행되는 EDM 파티와 축하공연 등 신나는 문화행사도 마련돼 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병권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매년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시장을 다시 찾는다는 것이 더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북돋울 수 있는 축제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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