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HUG 꿈의 책방'은 노후시설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쾌적한 독서 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게 하는 i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4년 서구 가좌동 은가비 지역아동센터에 1호점이 조성됐다.
당시 사업비 400만원을 지원해 조성된 '꿈의 책방' 1호점은 기존아동센터 내부의 벽 도배와 수납장, 책상 및 의자 교체, iH 임직원의 도서 기증 등 리뉴얼을 통해 쾌적한 독서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이후 '꿈의 책방'은 11년이 지난 현재 인천 전역 17곳으로 확산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와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완료된 'Re 꿈의 책방'사업은 iH에서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해 독서 공간 조명 조도 개선, 좌석 확충, 벽지와 바닥 교체 등 시설 전반을 리모델링했다.
이달 말에는 청학동지역아동센터에 꿈의 책방 17호점이 개소를 앞두고 있다.
iH는 신규 꿈의 책방 조성과 리모델링에 그치지 않고 기존 개소한 꿈의 책방에 컴퓨터 기증 및 책방의 유지‧보수에 힘쓰고 있다.
iH 류윤기 사장은 "아이들의 독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꿈의 책방이 지속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