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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수감된 서울구치소 폭파하겠다” 협박한 50대男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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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8. 12. 18:38

12일 오전 경찰민원콜센터에 협박 전화
신고 접수 50분 만에 협박범 긴급체포
서울구치소
서울구치소.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12일 공중협박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27분께 경찰민원콜센터(182)로 전화해 "윤 전 대통령이 있는 서울구치소에 뭐라도 가져가서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콜센터 상담원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같은 날 오전 5시 18분께 경기 안양시에 있는 A씨의 지인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여부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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