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LG헬로비전, 폭우 피해 충남 지역민에 ‘희망 꾸러미’ 전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18010007894

글자크기

닫기

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08. 18. 09:27

[LG헬로비전 보도사진1] LG헬로비전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 고남면 지역민을 돕기 위해 지난 14일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임직원들이 포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기획됐으며,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협력해 진행됐다.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 고남면 80가구에 '희망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희망 꾸러미는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를 통해 선별한 물품으로 구성됐고,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과 선풍기 등 여름철 필수품이 포함됐다.

LG헬로비전은 재난상황마다 신속한 재난방송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이번 봉사활동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찬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