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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 않는 무대의 힘”…이승환, 팬들과 다시 만나는 ‘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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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8. 19. 13:42

'헤븐', 데뷔 35주년 기념 앙코르 콘서트
오는 30~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진행
이승환
이승환/블리스이엔티
가수 이승환이 데뷔 35주년을 기념한 투어 '헤븐' 앙코르 공연을 연다.

공연제작사 블리스이엔티는 19일 "오는 30~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이승환의 앙코르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각지를 돌며 '헤븐' 투어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무대는 투어 여정을 집대성하는 자리로 '천일동안'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내게' 등 35년 음악 인생을 대표하는 명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무대 디자인과 조명·음향 연출까지 아티스트가 직접 총괄하며 완성도를 높인다. 종이 이벤트와 휴지 폭탄 등 관객 참여형 연출을 더해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꾸민다.

블리스이엔티는 "빈틈없는 디테일과 압도적 스케일로 관객의 시각과 청각·감정까지 사로잡을 것"이라며 "단순한 가수의 공연을 넘어 관객이 직접 예술 작품 속에 들어가는 체험형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환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안산·군산·목포·대전·청주·이천 등으로 투어를 이어가며 전국 팬들과 만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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