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보합 전환, 인천은 하락폭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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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9%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0.10%)에 이어 2주 연속 줄었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성동(0.15%)·용산(0.10%)·중구(0.09%)·광진(0.09%)·동대문구(0.07%)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에선 송파(0.29%)·서초(0.15%)·강남(0.12%)·양천구(0.10%) 등지에서 올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신축,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단지에서 국지적으로 상승계약 체결되며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면서도 "전반적으로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 소폭 축소"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으로 돌아섰다. 지난 6월 2일(0.00%) 이후 12주 만이다.
경기(0.01%→0.00%)도 보합 전환했다. 인천(-0.04%→-0.01%)은 하락폭을 줄였다.
경기에선 과천시(0.20%)·안양 동안구(0.17%) 위주로 올랐지만 평택시(-0.27%)·고양 일산서구(-0.15%)·파주시(-0.10%)에서 떨어졌다.
인천에선 연수(-0.05%)·계양(-0.03%)·동구(-0.02%)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 아파트값(-0.01%→-0.02%)도 내림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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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와 같이 0.05% 상승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입주물량 영향 지역에서 전셋값 하락세가 나타났다"면서도 "역세권 및 대단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물부족 현상 이어지며 서울 전체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