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치즈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국적인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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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임실군에 따르면 스타마을 20선은 전국 1200여 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지역 고유 자원과 특색을 살려 차별화된 관광전략을 펼치는 마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 선정 과정에서 지역 고유의 자원 활용, 체험 콘텐츠의 독창성·차별성, 숙박·식사 품질, 스토리텔링,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20개 마을을 선정했다.
임실치즈마을은 국내 최초 치즈 생산지로서의 전통과 역사를 기반으로 국내 첫 치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쌓았다.
치즈 및 피자 만들기, 유제품 가공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체험과 식사, 숙박을 제공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치즈마을의 스타마을 선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