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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앙리, 드로그바, 아자르, 퍼디난드, 박지성 등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들이 직접 참가해 현실 경기로 맞붙는 이색 콘텐츠로, 게임과 콘텐츠 플랫폼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마케팅 사례로 주목된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FC '아이콘' 선수들이 실제 경기장에서 팀을 나눠 펼치는 친선 경기다. 이번 대회는 공격수 중심의 'FC 스피어'와 수비수 중심의 '실드 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 박지성과 구자철을 비롯해 티에리 앙리, 디디에 드로그바, 에덴 아자르, 리오 퍼디난드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SOOP은 생중계 외에도 팬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콘 코스프레 콘테스트 △드롭스 경품 이벤트 △하이라이트 영상 제작 챌린지 등이 있다. 코스프레 콘테스트 참가자 중 12명에게는 14일 메인 경기 직관 티켓이 제공된다. 영상 제작 우수자에게는 출전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과 공식 머천다이즈가 지급된다.
이 외에도 SOOP 시청자 전원은 자동으로 문화상품권 5000원권 드롭스 이벤트에 응모된다. 오프라인에서는 14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뷰잉 파티가 열린다. 인기 스트리머 두치와뿌꾸, 유봉훈이 함께하며, 참가자에게는 웰컴 키트가 제공된다. 공식 후원사인 롯데웰푸드의 '월드콘' 아이스크림도 현장에서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SOOP 관계자는 "게임, 방송, 커뮤니티가 연계된 팬 중심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아이콘 매치를 활용하고 있다"며 "경기 생중계부터 스트리머 협업, 숏폼 콘텐츠 활성화까지 입체적인 마케팅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콘 매치 및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SOOP '숲아이콘매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