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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공사에 따르면 이학재 사장은 전날 공사 대강당에서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경영 문화 확산 위한 '모·자회사 준법경영 공동이행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기관별 준법경영 체계 확립 △부정·부패행위 및 이해충돌 행위 근절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 △내부통제 및 리스크 대응체계 강화 △불공정한 거래관행 및 특혜 배제 △임직원 대상 지속적 교육 및 인식 제고활동 공동추진 등 구체적인 실행과제가 담겼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자회사와 함께 8월 25일부터 29일까지를'2025 인천공항 합동 청렴윤리주간'으로 지정하고, CEO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출근길 청렴캠페인, 이해충돌방지법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공항 내 청렴문화 확산 및 임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이번 협약은 공사와 자회사가 청렴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공동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준법경영을 실천해 올바른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