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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담았다”…신승훈, 10년 만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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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8. 28. 10:21

정규 12집 '신시얼리 멜로디스' 9월 23일 발매
신승훈
신승훈/도로시 컴퍼니
'발라드 황제' 가수 신승훈이 데뷔 35주년을 맞아 정규 12집을 발표하며 음악적 행보를 이어간다.

28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신승훈은 오는 9월 23일 정규 12집 '신시얼리 멜로디스'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앨범의 메시지를 관통하는 수록곡을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예열할 계획이다.

정규 앨범 발매는 지난 2015년 '아이 엠...앤 아이 엠(I am...&I am)' 파트1·2를 공개한 이후 약 10년 만이다. 새 앨범 '신시얼리 멜로디스'는 '마음으로부터 완성된 멜로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신승훈이 전곡 프로듀싱과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진정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단 세 글자의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신승훈표 음악의 정수를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훈은 1990년 데뷔곡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단숨에 140만장이라는 기록적인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주목받았다. 이후 1집부터 7집까지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음악방송 1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골든디스크 어워즈 최다 수상자이자 국내 음반 역사상 누적 판매량 1700만장을 넘긴 대표적인 발라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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