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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추진되는 가은읍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참여를 이끄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학은 9월 2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가은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되고 대학 과정은 △가은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연구 △역사 자원을 활용한 관광 특화 △방문객 여가 친화마을 조성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 △도시재생박람회 견학으로 구성됐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