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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 정부예산안 1조 7억원 반영…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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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9. 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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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비 1004억원 증가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청 전경
전북 익산시가 정부예산안 기준으로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했다.

익산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1조 7억원이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국가예산 정부안인 9003억원 대비 1004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시는 국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정부예산안 반영액 기준으로 2024년 8821억원, 2025년 9003억원에 이어 최초 1조 원 돌파를 달성했다.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체계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부처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전방위적 설득 작업을 벌였다.

아울러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온 것도 주효했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 역시 부처 예산 편성 초기부터 기재부 심의 과정까지 수시로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정부안 주요 신규사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 기숙사 건립(2억 6000만 원) △디자인진흥원 건립(1억원) △낭산면 용기리 생태축 복원사업(1억 8000만 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5억원) 등 총 147억원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은 △미륵사 정보센터 건립(28억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 건설(444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225억원)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102억원) 등 총 9860억원 규모다.

한편 내년 정부예산안은 이날 국회에 제출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위의 감액·증액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정부예산안 반영에 안주하지 않고 국회 단계 총력 대응으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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