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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대구시의 '인생백년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은표 배우는 세 자녀의 아버지로서의 육아 경험과 가족과 함께한 일상의 따뜻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자녀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교육 방법을 공유하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공감의 시간을 선사했다.
그는 "행복한 가족은 부모의 노력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소통의 중요성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강연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와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은 주민들의 행복한 양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