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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라떼 맛 어때요?...쌀로만든 음료 4종-베이커리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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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5. 09. 07. 10:15

이천쌀 원료로 한 음료 4종 및 베이커리 2종 출시
김경희 이천시장(왼쪽 네번째) 등은 이천쌀을 원료로 한 음료 4종 및 베이커리 2종 출시기념 행세에 참여했다./이천시
경기 이천시의 명품쌀로 만든 쌀라떼, 쌀말차쉐이키 등의 새로운 음료가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천는 지난 5일 시청 5층 에서 (주)에스앤씨세인과 이천쌀 미래 성장 및 지자체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이천쌀을 활용한 프랜차이즈 카페용 음료 4종과 베이커리 2종의 출시를 앞두고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재헌 이천시부의장, 황선명 부발농협 조합장 등과 에스앤씨세인의 박수암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청 주차장에서는 이천쌀 라떼, 이천쌀 흑임자폼라떼, 이천쌀 말차쉐이키, 이천쌀 아인슈페너 등 음료 4종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라떼를 비롯한 다양한 쌀음료 개발은 이천 쌀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농업인의 수익 상승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쌀음료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인 쌀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하며,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암 대표는 "전국 각지의 특산물과 문화를 브랜드의 상품으로 연결하며,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지역에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금님표이천쌀은 볏집 환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고품질 명품쌀 생산을 위한 지력 향상 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달 463종 농약잔류검사와 성분·품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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