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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2025 댄싱노원 페스티벌’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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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9. 08. 10:55

20~21일 노원역 일대서 개최
홀리뱅·제이블랙·넉살 등 출연
[보도사진3] 2024 댄싱노원 퍼레이드경연
지난해 열린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 현장 /노원구
지난해 17만명이 찾은 서울 노원구의 대표 축제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이 다시 돌아온다.

구는 오는 20~21일 '2025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행사는 '춤추는 도시, 숨 쉬는 지구'를 주제로 노원역 일대 KB국민은행·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앞 555m 도로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구민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플래시몹과 참가자의 합창으로 시작된다.

메인 프로그램인 '댄싱퍼레이드'에는 이틀간 75개팀이 참여한다. 주제 특화 분야에는 환경, 재활용, 탄소중립 등 시대적 메시지를 담아낸 창의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또 댄서 팝핀현준, 홀리뱅, 제이블랙, 래퍼 넉살,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함께 흥과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댄싱테마존 △가족테마존 △힐링쉼터 △팝아트존이 조성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025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은 춤과 환경을 결합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담았다"며 "문화도시 노원의 젊음과 창의성, 환경과 공존의 메시지를 함께 느끼며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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