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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민락2지구는 축제의 열정과 활기로 가득 찼다.
이번 축제는 '의정부의 여름밤을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맥주와 풍성한 먹거리,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단순한 음주 문화를 넘어 건전한 축제와 지역 상생을 강조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이벤트는 민락2지구 상점가에 매출 증대로 이어졌으며, 지역 상인들은 축제의 성과를 함께 나누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는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김용석 공사 사장은 "민락맥주축제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가 지역 경제 활력과 시민 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락맥주축제가 의정부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