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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회복·골목상권 활성화’ 수원시, 제2회 추경 4조 66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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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09. 10. 17:24

수원특례시청 전경
수원특례시청 전경/홍화표 기자
경기 수원시가 제출한 총 4조 66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

수원시의회는 10일 제3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제1회 추경 대비 3654억원(10.0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3653억원, 특별회계 7000만원이 늘었다.

이번 추경은 새 정부 추경과 연계해 민생경제 회복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시민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증액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3064억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122억원 △군소음 피해보상금 137억원 △수소차 보급 70억원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58억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염원하며 편성한 추경"이며 "앞으로도 국정과제와 수원시 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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