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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원지방기상청은 이날 강원도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돌풍, 천둥, 번개도 동반할 것으로 예고됐다.
예상 강수량은 내륙·산지 50∼100㎜(많은 곳 150mm 이상), 동해안 20∼60㎜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7∼28도, 산지(대관령·태백) 22∼24도, 동해안 26∼27도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 강릉시 주요 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1%대로 하락했다.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11.6%(평년 71.2%)로 전날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1만5074톤 규모 급수가 이뤄졌다. 오봉저수지에는 1민1081톤, 홍제저수장에는 3993톤이 급수됐다.
급수 지원을 위해 차량 533대, 함정1척 등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