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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K-BATTERY SHOW 2025’서 이차전지 투자유치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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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09. 14. 15:39

이차전지 순환파크 입지 강점
인센티브 소개 기업 유치 총력
[붙임2] 투자유치 활동사진
홍보관 투자유치 활동./대구시
대구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K-BATTERY SHOW 2025'에 참가해 이차전지 순환파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는 전시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서의 비전과 투자 환경을 알리는 한편, 잠재 투자기업과 면담을 통해 순환파크의 차별화된 입지 조건과 인센티브를 적극 소개했다.

또 윤성에프앤씨, 시마즈사이언티픽코리아 등 주요 참가기업 부스를 직접 찾아 '찾아가는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기업 정보를 수집하고 순환파크의 투자 매력을 홍보했다.

전시회에서는 소재·부품·장비, 리사이클링 기술 전시와 함께 ESS&EV TECH 2025, 사용후 배터리 아이디어 경진대회, 컨퍼런스,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FIX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등 대구시 주요 사업 홍보에도 나섰다.

성주현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구가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순환파크 홍보와 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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