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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우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로 KT 위즈 지명을 받았다. 전체 순위로는 36순위다.
임상우는 올해 대학리그에서 22경기에 출전, 타율 0.403을 기록했다.
불꽃야구는 JTBC 최강야구 시절을 포함해 류현인, 윤준호, 원성준, 김민주, 고영우 등을 프로 선수로 배출했다.
지명 순서는 2024시즌 최종 순위의 역순으로 키움 히어로즈 → NC 다이노스 → 한화 이글스 → 롯데 자이언츠 → SSG 랜더스 → KT 위즈 → 두산 베어스 → LG 트윈스 → 삼성 라이온즈 → KIA 타이거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총 1261명이 참가해 110명이 프로팀 지명을 받았다.